원룸에서 자취하며 저렴한 매트(매트리스 5-10만원대만 항상 구매)만 쓰다가 결혼하면서 신혼살림으로 매트리스는 좋은 거 쓰고 싶어서 서울에 있는 매장에서 구매하게 됐습니다. 직접 누워보게 해주셔서 이거다 싶어서 고르게 됐구요 50만원대도 누워봤지만 이 매트리스가 편안함 면에서 가장 좋았습니다. 제가 약간 단단한 느낌의 침대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(말이 단단이지 돌침대처럼 단단하진 않습니다). 적당히 단단하면서 몸을 푹 안아주는 안락한 느낌. 저렴한 매트리스 썼을 때는 일어나면 몸이 베기는 느낌이 들어 힘들었는데 이제는 매일 이 매트리스를 깔고 자면서 잠을 푹 자는 느낌이라 만족도가 최상입니다. 잠자리가 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고민하고 계시다면 후회 없을 선택입니다!